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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제공..
교육

전라북도교육청,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제공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1/12/16 10:33
대입 정시 지원 설명회 18일 개최… 유튜브 중계로 진행

↑↑ 전라북도교육청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전라북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을 제공한다.

16일 도교육청은 ‘2022 대입 정시 지원 전략 비대면 입시 설명회’를 18일 오후 1시부터 전북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입시 설명회는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진학 정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기주도적 진학 계획 수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2022 정시 대비 전북권 및 수도권 대학 지원 전략 안내다.

먼저 서울 대진고 안성환 교사가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주요사항 분석과 지원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정시 지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말고 올해 수능 전반의 등급 및 성적분포를 체크해 영역별 유불리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들의 구체적인 환산점수를 산출, 실제 지원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전북권 대학과 교대 등에 대한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은 전주한일고 김상훈 교사(대입지원단 수능전형팀장)가 맡는다.

올해는 수능 난도가 전반적으로 높음으로써 수시 미충족 인원의 정시 이월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정시 모집에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또한 대학별로 성적 활용 지표 및 수능 영역별 반영영역과 비율이 다르고, 특정 영역에 가산점을 부여하기도 하므로 수험생은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16일부터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을 위한 대면 상담실도 운영한다.

도교육청에서는 16~23일 평일 오후 3~9시에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하고, 군산·익산은 오는 18~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과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각각 대면 상담을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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