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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청 |
이번 수상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한 도축장 위생 안전관리에 대한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했으며 도내 18개 업체를 포함해 전국 132개 업체가 평가받았다.
주요 평가항목은 시설기준 준수 및 위생관리, HACCP 기준 작성 및 운용, 미생물 모니터링 검사 결과이며 평가에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소비자단체,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그간 전북도는 도축장 HACCP 운용 및 위생‧안전관리 평가에 대비하기 위하여 연간 도축장 점검계획을 수립한 후 도내 도축장 (18개소)에 대하여 연 2회(상‧하반기) 도축장 위생관리기준서, 검사관리기준서, 시설 관리 및 기록물 작성 등 서류점검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미흡 사항을 개선하도록 지도하였다.
도내에서는 도드람김제FMC, 익산 하림이 도축장위생 안전관리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 도축장으로 선정되었다.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앞으로도 도축장의 HACCP 운용 및 위생관리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지도·점검 업무를 수행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