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거점 및 통제 방역초소 방문‧격려 |
금번 현장방문은 겨울 철새 도래에 따른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되고 천안, 전남의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있는 위중한 상황에서 현장방문을 통한 근무자 격려와 축산농가 및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진행되었다.
김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거점소독초소 3곳, 통제소독초소 5곳, 대규모농장초소 8곳,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1곳, 계란환적장 초소 2곳을 포함 19개의 방역초소를 운영 중이다.
김병철 소장은“지난 해 AI의 전국적 확산에도 산란계 밀집지역인 용지를 AI로부터 지켜냈던 것은 최일선에서 차단방역을 위해 불철주야 차량 및 사람의 소독과 이동통제를 담당했던 초소 근무자들의 노력이었다”면서 추운 겨울 근무자 건강 유의 당부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한시라도 방심하면 언제든지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올해도 축산차량 소독을 철저히 하여 AI 발생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하고, 축산농가 지도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