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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강남청 지역돌봄협의체 성과나눔회 개최 |
강남지역돌봄협의체는 지난 4월 시교육청, 강남교육지원청, 남구, 울주군,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별로 분산된 돌봄 업무담당자들이 온종일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조직했다.
이날 성과나눔회에서는 올해 한 해 동안의 각 돌봄 기관별 운영 실적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사례로 시교육청은 ‘마을돌봄사랑방 8개소 운영’, 남구는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운영’, ‘공립형 꿈드림 지역아동센터 1개소 확대’, ‘온종일돌봄교실 2개소 운영과 2022년 1개소 확대(동평초)’, 울주군은 ‘다함께 돌봄센터 4개소 운영 및 2022학년도 2개소 확대’를 발표했다. 또 강남교육지원청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와 거점학교 간 권역별 협의회 운영, 초등돌봄교실 컨설팅과 현장 지원 사례 등을 공유했다.
그 외에 내년도 지역돌봄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안내 및 홍보 강화,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재균 교육장은 “학부모의 사회진출 및 출산율 저하로 자녀 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역돌봄협의체의 성과 나눔을 통해 내년 돌봄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