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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 돼지고기 나눔..
사회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 돼지고기 나눔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1/12/20 15:00
소외계층에 돼지고기 5천만원 상당 기탁…올해에만 1억2,500만 원 나눔

↑↑ 전라북도청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가 20일 5천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3,000kg)를 소외계층에 기탁하는 사랑의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이웅렬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장, 박용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웃사랑 실천과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탁한 돼지고기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전후하여 전북도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 한돈 나눔행사를 꾸준히 해오면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1억5천만 원의 장학금(5회)과 10억5천만 원의 돼지고기 나눔행사(15회) 등 총 12억 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여 왔다. 올해에만 1억2,500만 원의 나눔행사(3회)를 진행하였다.

이웅렬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으로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한돈협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 회원들과 이웅렬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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