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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창군,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상반기 평가위원회 개최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입력 2026/06/26 13:53
2025년 수질검사 결과·2026년 검사계획 점검…노후관 개선 등 수도사업 추진

고창군 상반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 고창군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고창군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질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수도행정 강화에 나섰다.

고창군은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수돗물 수질관리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군민 대표 등 수돗물평가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수질검사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수질검사 실행계획과 수질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회의에서는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핵심 과제로 삼고, 검사 결과의 신뢰도 제고와 수질관리 체계의 실효성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평가위원들은 수질검사 결과 공개, 수도시설 유지관리, 노후 급수관 개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현장감 있는 자문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주관하는 수돗물평가위원회는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수질검사 결과와 수도행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수질관리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고창군은 관련 법률에 따라 매월·매분기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고창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해 군민들이 수돗물 관리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다양한 수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은 상수도 지선관로 매설공사,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 시스템 유지관리 용역, 상수도 관망 전문 유지관리 용역, 노후 옥내급수관 개선지원사업 등이다.

상수도 지선관로 매설공사는 급수 취약지역의 물 공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수율 제고사업과 관망 전문 유지관리는 누수 예방과 수도시설 효율화를 위한 핵심 업무다. 노후 옥내급수관 개선지원사업은 오래된 급수관으로 인한 수질 저하 우려를 줄이고, 가정까지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고창군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수도행정에 반영해 수질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도서비스 개선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성재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평가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도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체계적인 시설관리를 통해 수돗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군민 중심의 수도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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