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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추진 |
부안군은 지난해 군내 제조업체 11개소에 총 사업비 1억 2천만원을 지원했다.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의 지원분야는 ▲복지편익 개선사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2개 분야이다.
먼저 ‘복지편익 개선사업’ 분야는 탈의실, 화장실, 샤워장등 직원들의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근무환경 개선사업’ 분야에서는 작업장 내 포장시설, 환기시설 등 작업환경 개·보수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신청자를 모집하여 서류평가 및 현장실태를 거쳐 최종 대상 업체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번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업체는 분야에 따라 1~2천만원 한도 지원, 총 사업비의 60% 규모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부안군은 이 사업을 통해 근무환경이 열악한 관내 중소기업의 환경을 개선하여 고용유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는 등 고용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는 내년 수요조사에 반영하여 기업하기 좋은 부안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