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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환 전북선대위 기본국위원회, 대선특강(사진_굿모닝전북)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14일, 민주당 대전환 전북선대위 기본국가위원회(상임위원장 방용승)는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개성공단 이사장을 지내고 민주당 대전환선대위 평화외교안보특위 평화전략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항 위원장이 강사로 초청되었다.
강연에 앞서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는 임기 내에 되돌릴 수 없는 한반도 평화 실현을 약속했다. 그러나 잘 진행되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지금 교착상태에 머물러 있다. 무엇이 문제였는가?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 이런 문제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 그 희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평회외교안보특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안호영 국회의원은 뒤 이은 영상축사에서 "최근 윤석열 후보의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 발언에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전쟁도 나쁜 평화만 못하다"며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 한반도 평화를 확고히 실현할 수 있다는 비전을 오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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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한반도 평화비전, 대선특강(사진_굿모닝전북) |
또한 김진항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평화안보 비전을 전쟁을 끝내는 정부, 평화를 실천하는 정부, 번영을 실현하는 정부"로 설정하고 "2022년 대선 결과에 따라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한반도시대를 진짜 열어젖히느냐 아니면 일촉즉발의 전쟁위기 속에서 국민불행이 더욱 심화되느냐 기로에 있다며 간절한 마음으로 이재명 후보의 평화와 번영에 투표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특강 후 민주당 대전환 특보단 평화의 길 특보 임명장 수여식과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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