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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입학생 새학기 ..
사회

김제시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입학생 새학기 응원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2/02/25 09:56
저소득 초중고 입학생들에게 학용품비 지원

↑↑ 저소득 초중고 입학생들에게 학용품비 지원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김제시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25일 저소득가구 초·중·고 입학생 20명에게 자신들이 선호하는 신학기 학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 사업은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사계절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에 학용품을 구입 할 수 있는 입학축하금을 지원함에 따라 저소득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봄과 함께 새학기를 맞을 학생들이 자신감 있게 출발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상품권을 지원받은 한 가정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아이 학용품 준비에 걱정이 많았는데 도움을 주어 아이의 새 학기 준비에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김만종 위원장은 “봄을 맞이해 새로 입학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진희 요촌동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펼쳐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따뜻한 요촌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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