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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실무부서 교육 |
이날 교육에는 김칠현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과 전주시 안전관리자인 이현택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실무부서 직원들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면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집중 교육했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해당 시설물에 대해 이전부터 시행하고 있던 안전계획상 미흡한 부분의 보완과 안전계획의 구체화를 통해 시민과 건설현장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을 했다.
강사들은 △도로 유지보수 △공원·녹지관리 △가로청소 등 재해위험에 노출된 현장 행정업무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분야별 유해·위험요소들을 설명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부서에서 해야 할 일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민간사업체나 민간시설에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조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 협조를 구했다.
김칠현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전주시 전 직원과 전주시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식을 가지고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