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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펜끌’ 기자단, 야호학교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 |
펜끌 기자단에 참여한 전주지역 청소년들은 SNS를 활용한 기자단 활동을 통해 글쓰기 능력과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기자단 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취재 활동을 하며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건전한 사고방식을 기르고, 다양한 취재 활동과 기사 작성을 바탕으로 내면에 있는 논술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이날 발대식에서 청소년 SNS 기자단 ‘펜끌 기자단 2기’ 참가자들은 야호학교 소개와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오리엔테이션(팀 빌딩) △기자단 활동 정의 △기자로서의 자세 및 역할교육 등을 진행했다.
펜끌 기자단은 기존에 배포된 기사들을 본 후 피드백 활동을 경험한 후 전주시와 야호학교 등에 관한 홍보기사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작성하고, 각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취재 주제를 정해 기사로 작성한 후 SNS매체 등에 게재하게 된다.
전주시 야호전환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펜끌 기자단 2기 발대식을 통해 작년 1기와는 다른, 한층 더 심도있고 재미있는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기자단 활동의 흥미를 끌어낼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펜끌 기자단 활동을 통해 전주시와 야호학교의 홍보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작성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능력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