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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
김제시는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급수구역을 일정 규모로 나누는‘블록고립 확인’ 작업을 지난 7월 진봉면, 죽산면 일원, 8월 만경읍 외 9개면 일원, 9월 만경읍 외 10개면, 10월 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등 시내권역 등에 이어 오는 11월부터는 일부 시내 지역과 면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한다.
11월 1일 하동, 요촌동, 검산동 일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11월 2일 용지면, 백구면, 공덕면, 백산면, 청하면, 황산면, 검산동, 백학동, 순동, 하동, 흥사동, 상동동 일원, 11월 8일 서암동, 하동, 교동, 복죽동, 갈공동, 신곡동 일원, 11월 9일 백구면, 용지면, 금구면, 황산면 일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관계자에 따르면‘블록고립 확인작업’은 블록시스템 구축의 하나로 공급량 및 사용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안정적 수돗물 공급 및 누수량을 줄이기 위한 필수적 작업이나, 수돗물 공급을 일시 중단시켜야 하므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야(당일 저녁 11시 ~ 다음날 새벽 6시)에 확인 작업을 시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작업 지역별로 안내 현수막 부착, 안내문 배포, 안내방송 등 대대적인 단수 홍보를 안내할 예정이며 수돗물 일시 공급중단 후 재공급 시 일시적인 탁구 발생에 대비하여 수돗물을 미리 받아놓거나,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수도꼭지를 잠시 열어 두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