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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KT·G장학재단, 가정 밖 청소년들에 장학금 |
KT·G장학재단은 자립을 앞둔 이들이 안정적으로 삶을 꾸릴 수 있도록 각각 20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들은 “경제적인 면에서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자립을 한다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었고, 이로 인한 불안감이 컸다”면서 “장학금을 헛되이 쓰지 않고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전주푸른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만 9~24세의 여자 가정 밖 청소년들을 보호하며 심리 상담, 학습지도, 직업훈련,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전주푸른여자단기청소년쉼터 정진해 소장은 “가정 밖 청소년들의 성장과 새로운 시작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 주시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