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라북도교육청, 기초자치단체와 교육협력 신호탄 울렸다 |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정헌율 익산시장은 2일 도교육청 5층 교육감실에서 ‘전라북도교육청·익산시청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도·도교육청·대학이 함께한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 협약에 이어 기초자치단체와는 처음으로 맺는 협약식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분야 협력행정을 강화해 나간다.
특히 4차산업혁명에 따른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교육 기반 마련 및 미래 교육지구 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또 상호 교육협력을 전담하는 부서를 두고,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 교육지원청과 연계 협력 등 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 교육감은 “교육의 도시 익산시와 가장 먼저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 협약을 맺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아이들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으로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교육청과 손잡고 질 높은 교육체계를 만들어 교육이 강한 도시로 다시 도약하겠다”면서 “‘교육이 강한 익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