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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에너지 절약 실천하고 인센티브 받으세요” |
시는 지난해 하반기 동안 전기·수도·가스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정과 상가 등 1만 909세대에 총 1억8068만316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최근 2년간의 전기·수도·가스 사용량과 현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할 경우 가정 연 최대 10만 원, 상업시설 연 최대 4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연중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수도·가스 고객번호 혹은 수용가번호를 확인한 후 탄소포인트제 누리집를 통해 가입하거나 전주시 맑은공기에너지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입 후 주소나 연락처, 계좌번호 등에 변경 사항이 발생하면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개인정보를 수정해야 정상적으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전주시 맑은공기에너지과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센티브도 지급받는 탄소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