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북도, 재난안전 대피통합 실증시스템 개발 착수보고회 개최 |
이날 보고회는 전북도 안전,보건,소방 관련 부서, 전북테크노파크, 실증기관인 요양병원, 연구기관 등이 참석했고 연구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첫눈의 시스템 개발 추진 계획 보고, 질의 응답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전북도는 노인요양시설 화재 시 자력 이동이 불가능한 노인이 많아 화재 대처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대형인명피해로 나타남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R&D 투자를 위한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R&D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선정되어 국비 13.8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라북도는 IOT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 대피통합 실증시스템 개발사업으로 최종 확정하고 ‘22년 6월에 ㈜첫눈을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하여 ’22. 8월에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시스템 개발은 ▲(1차년) 노인요양시설 실태조사 및 대피통합 시스템 개발 설계, ▲(2차년) 시스템 개발 및 통합운영 플랫폼 구축, ▲(3차년) 통합운영 플랫폼 실증 및 고도화하고, 개발된 시스템은 도내 노인 요양시설에 확산,보급할 예정이다.
김인태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은“재난안전 대피통합 실증시스템 개발되어 노인요양시설에 확산‧보급 된다면 신속한 초동 조치 및 구조가 가능하여 도내 화재 사망자 50% 이상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