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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훈 정무부지사,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 현장행정 추진 |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사업은 다변화된 산림치유 수요에 대응해 치유 기반시설 확충과 다양한 숲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남권 산림치유의 거점이자 상징적 공간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산림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산1-2번지 일원 617ha 사업부지에 총사업비 844억 원(국비 675, 도비 69.5, 군비 99.5)을 투입해 힐링과 교육, 체험, 숙박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2024년 5월 완공 예정이다.
김종훈 정무부지사는 공사진행에 따른 안전사고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소음, 차량운행, 오탁수 등으로 인한 민원발생 방지와 전북도에서 협조할 사항을 점검하고 시공사 등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지방비 확보 및 연계사업 발굴 등 동부권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에 맞춰 2021년부터 3년간 6억 5천만원(도비 50%, 군비 50%)를 투입해 진안고원 산골음식 상품화,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등 진안군과 협력해 지역연계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 김종훈 정무부지사는“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치유 관광 거점이 되도록 전북도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산림치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