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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익산으로 가는 '관광열차',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04/11 15:02 수정 2024.04.11 15:03
- 익산 문화유산 야행 연계 상품, '백제 별밤 열차' 인기리 마감 -
- 서동축제 기간 운영하는 '천년사랑 열차 시즌2' 신청자 모집

익산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한 '백제 별밤 열차' 상품 조기마감으로 큰 인기(사진-익산시)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익산시가 다양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한 '백제 별밤 열차' 상품이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며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백제 별밤 열차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해 운영하며, 20일 당일 코스와 20~21일 1박 2일로 운영하는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용산역에서 출발해 고스락, 아가페 정원 등 익산의 아름다운 정원 관광지를 둘러보고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개최되는 왕궁리유적 일원에서 백제 왕궁 연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익산 서동축제와 연계해 다음 달 5일 당일 코스로 운영하는 '천년사랑 열차 시즌2' 여행 신청을 받고 있다. 예약은 홍익여행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달마응원단투어 등 다양한 주제와 열차를 연계한 여행상품이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며 연이어 참가자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열차 관광상품을 개발해 익산에서 편안하면서도 특별한 순간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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