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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작가회의, ‘4월 문학 산책’ 삼천동 주민들과 함께 ..
문화

전북작가회의, ‘4월 문학 산책’ 삼천동 주민들과 함께 만난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04/16 17:15 수정 2024.04.16 17:31
- 이준호 소설가, 황숙 수필가와 함께 소설과 산문 속을 거닐다.
- 4월 19일(금) 삼천생활문화센터 오후 6시 30분

이준호 소설가의 조선사람 소설(사진_작가회의)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북작가회의(회장 유강희)는 삼천동 주민들과 함께 하는 ‘4월 문학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 3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수상자인 이준호 소설가와 황숙 수필가를 초대하여 삼천동 지역민과 소설과 산문집으로 작가와 독자가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치밀한 문장과 감정이 절제된 문장이 불러일으키는 간결하고 심오한 정서가 매력적”이라는 평을 받으며 제 3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을 수상한 이준호 소설가는 1993년 전북일보 신춘문예와 <작가세계> 신인상을 통해 등단했으며 제9회 창작동화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황숙 수필가는 1996년 <시대문학> 신인문학상을 받았으며 현재 문학동인 <글벗> 회장과 전북여류문학회, 문학시대 수필가회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작가회의에서 매달 주최하는 ‘문학 산책’은 전주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전북작가회의 회장 유강희 시인은 “전북작가회의가 펼치는 문학 산책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만나 예술적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4월 문학 산책’은 4월 19일 전주 삼천생활문화센터 상상카페에서 오후 6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며 삼천동 주민은 물론 문학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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