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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전북특별자치도대동총친회 송년회(사진_굿모닝전북신문)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2024 吳씨 전북특별자치도대동종친회(회장 오영열)는 지난 17일, 30여 명 참석, "2024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전차회의 및 행사 경과보고, 현안회의를 마치고 오영열 종친회장의 멋드러진 트롯 2곡과 정이 담긴 송년사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어서 종친들간 식사와 함꼐 인사말, 덕담 등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특히, '회원 배가 문제' 등 2025년에는 1인당 1명씩 회원을 추천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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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오씨종친회 송년회(사진_굿모닝전북신문) |
아울러 미담사례로 올해로 87세인 오맹님 종친회원이 대한노인회노인지도자대학, 106명의 학생들 추천으로 '노인 봉사상'을 수상해 뜻깊은 일로 박수세례를 받았다. 오맹님 회원은 노인지도자대학 7년째 재학 중으로 평생을 봉사활동에 바쳐, '봉사왕'으로 불리워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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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이 오서방을 부른 오용석 종친(사진_굿모닝전북신문) |
또다른 오용석 종친은 자신이 개사한 "억척이 오서방'이란 노래를 불러 환영을 받았다. 개사한 가사는 "가재골 외딴집에 억척이 오서방/
황소처럼 일을 하고 정승처럼 산단다/오는 사람 가는사람 묻는 말에 대답이/ 잘사는게 부러우면 못사는게 서러우면/손으로는 일을 하고 머리로는 계산하고/ 끝장을 볼때까지 억척만 부리란다/ 억척만, 억척만, 억척만 억척이 오서방/"이란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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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소리 프로필(사진_오소리) |
멀리 경기도 의정부에서 소리꾼 해주오씨 종친 가수 오소리씨가 전북종친회에 게스트로 참석해 인기를 한 몸에 받았디.
본명은 오은예, 95년도에 의정부시민회관에서 경기민요로 첫선을 보였고, 92년도부터 인간문화재 안비취 선생님 후계자 교욱(민요수업)을 사사받으며 소리꾼으로 발굴됐다고 한다. 본인의 데뷔곡은 2021. 9 싱글앨범에 담긴 '소리아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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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줄 우측에서 다섯번째 안비취 인간문화재, 그 옆 옥색치마 이춘희 준인간문호재, 맨뒷줄 우측에서 6번째, 달그림속에 있는 가수 오소리(사진_오소리) |
또다른 곡 '불 밝혀라'와 새미트롯 '소리아리랑', '인생의 태클', '만성공주환자' 등이 있고 곧 '영월아 동강아!' 순회 발표회가 잡혀 있다고 한다.
KBSTV '6시 내고향'에 출연을 한 실력과 소리가 탄탄한 가수로 정평이 나있다. 수상경력을 보면 다채롭다. 한국가수협회에서 국악대상과 가요대상을 수상했고, K트롯 가요제 인기상, YBC연합방송에서 인기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오소리 유투브를 구독하면 가수 오소리의 노래를 많이 접할 수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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