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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북자치도-새만금청,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공동 대응 본격화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5/09/29 11:46
새만금 전문가협의회 워킹그룹,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대응 전략 논의

↑↑ 전북특별자치도청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개발청과 협력해 국정과제인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를 규제혁신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발전시킬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연구원은 29일 연구원에서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메가샌드박스 실현을 위한 전북자치도-새만금청 협력회의`를 열고,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대응 전략`과 `헴프 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자치도와 새만금청은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1호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헴프 산업 클러스터`를 공동 대응 과제로 정하고, 입지·공간계획과 산업·투자유치 전략을 연계해 제도 시행과 동시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새만금 내 헴프 재배부터 연구·가공·의약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특례 제도화를 위한 연대 시스템도 강화한다.

회의에서는 선도모델로 제시된 ▲헴프 산업 클러스터 ▲첨단 재생의료 실증 허브의 도입 당위성과 산업적 의미도 공유됐다. 두 분야의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과 규제특례 적용 세부 방안도 검토했다.

헴프 산업은 2030년 글로벌 시장 규모가 약 1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첨단재생의료는 차바이오텍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국내 주요 기업들의 투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전문가협의회 워킹그룹을 상시 운영하며, 규제특례 및 제도개선 과제를 분야별로 세밀하게 다룰 예정이다. 오는 11월 제2차 새만금 정책포럼에서는 국회의원실과 중앙부처, 학계 전문가 등이 글로벌 메가샌드박스의 제도적 정착 방안을 본격 모색한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새만금개발청과의 긴밀한 공조가 이뤄진 이번 회의를 통해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가 실행 가능한 제도로 자리 잡는 출발점이 됐다˝라며 ˝헴프 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축으로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가 현실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새만금이 차세대 전략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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