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머스 마켓 |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기업, 인물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3년 지속가능 관광프로그램 분야에서 `임실 치즈테마파크`가 영예를 안은 이후 2년 만으로, 정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다시 배출하며 전북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고창 상하농원`은 지난 8월 전북자치도의 후보 추천 이후 전문가의 서면 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가족·연인·단체가 농촌의 사계절을 체험하고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는 우수한 체류형 콘텐츠를 갖춘 곳으로 인정받아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개장 초기부터 `지역과 함께 성장`을 원칙으로 인력 채용, 생산·유통, 사회공헌 전 과정에 지역을 우선 반영해 왔다. 고창 등 도내 90여 개 농가·단체와 공급망을 구축해 연간 약 80억 원 규모의 농축산물을 직거래하며 지역 내 조달 체계를 완성했다.
여기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가공식품, 레스토랑, 체험프로그램에 활용해 생산-가공-관광이 결합된 순환형 지역상생 관광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지역 농특산물의 상품화를 지원하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하는 점 등이 한국관광의 별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고창 상하농원은 매일유업과 고창군이 함께 만든 농촌 체험형 테마파크다. 2008년 6차 산업화 모델 `상하농원` 프로젝트가 기획돼 2014년 테마공원 조성 공사를 착공, 2016년에 문을 열었다. 이후 호텔 파머스 빌리지, 스마트팜, 파머스글램핑, 상하수목원을 잇따라 개장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성장했다. 개장 후 지난해까지 누적 160만 명이 방문했으며, 연간 20만 명이 찾는 인기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고창 상하농원은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홍보 채널의 대내외 마케팅 지원을 받게 돼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부터 문체부가 선정해 온 `한국관광의 별`에 전북은 2010년 전주한옥마을, 2011년 전주비빔밥 고궁, 2017년 군산시간여행마을·남원예촌전통 한옥체험관·전북투어패스, 2020년 익산미륵사지, 2023년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7회 영예를 안았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고창 상하농원의 한국 관광의 별 수상으로 전북관광 브랜드와 체험형 콘텐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라며 ˝상하농원을 비롯한 도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전북자치도가 올해 목표로 한 관광객 1억 명 유치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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