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굿모닝전북신문

전북자치도,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자연과의 공생, 함께..
사회

전북자치도,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자연과의 공생, 함께 성장하는 길’ 국제포럼 개최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5/11/28 11:19
17개국 주한공관, 3개 국제기구 초청… 치유·웰니스 농업․ 관광 체험 및 국제포럼 성료

↑↑ 28일에는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자연과의 공생, 함께 성장하는 길` 국제포럼에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슬로베니아, 가나, 앙골라, 파키스탄, 에스토니아 등 주한 대사를 포함한 17개국 33명의 외교관 및 국제기구(TCS) 관계자 및 각계 전문가(양봉, 농업, 관광 등)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전북의 웰니스 산업을 알리고, 자연 기반 국제협력 확대를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슬로베니아, 가나, 앙골라, 파키스탄, 에스토니아 등 주한 대사를 포함한 17개국 33명의 외교관이 참석했다.

첫날인 27일에는 전북의 치유관광 산업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포럼의 기조 주제인 `자연과의 공생 및 치유`와 연계해, 외교사절단은 전북도립미술관, 완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안덕건강힐링마을 등을 찾아 막걸리 만들기, 김장 담그기, 황토찜질 등 전북형 치유·웰니스 관광을 경험했다.

2021년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완주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에서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함께 나눠 먹으며 한국의 전통문화도 접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전주 라한호텔에서 `자연과의 공생, 함께 성장하는 길` 국제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치유농업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자연이 주는 치유–아피테라피·아피투어리즘·양봉 ▲자연과 함께하는 지역 활성화–치유관광 및 치유농업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 발전–기후변화·환경 등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슬로베니아의 양봉 전문가 2명과 우즈베키스탄 양봉연합 의장이 참여해 국제적인 양봉·치유 사례를 소개했다. 웰니스&스파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등과 함께 자연 기반 치유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논의도 펼쳐졌다.

포럼의 마지막 순서인 `사례 공유` 시간에는 튀르키예, 슬로바키아, 필리핀 대사관이 참여해 각국의 자연 공생 및 지속가능발전 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도내 시·군 관계자 및 관련 재단도 참여해 전북의 웰니스 관광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 기반 국제협력 플랫폼 구축은 물론, 전북 치유관광 브랜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국제사회와 함께 그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전북의 자연·발효·웰니스 자원을 세계와 연결해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치유·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전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