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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주영은, 전주시장 출마선언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6/01/16 09:54 수정 2026.01.16 10:23
- 기득권을 깨트리는 첫 번째 여성 시장
- 전주시 재정위기 제로화 선언
- 더불어민주당대표 특별보좌관

국주영은 출마회견(사진_굿모닝전북신문)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 국주영은 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16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주영은 전 의장은 이날 “기득권을 깨뜨리는 첫 번째 여성 시장, 전주 최초의 여성 시장”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며, 전주의 정치·행정 구조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교체가 아니라, 전주시를 다시 바로 세우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 전 의장은 전주시 재정 상황을 정면으로 언급하며 위기의식을 분명히 했다. 그는 “전주시의 부채가 이미 7천억 원을 넘어섰다”며 “이대로라면 도시의 지속 가능성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장 우선적인 과제로 ‘지방채 제로(0)’를 제시하며, 건전한 재정 구조를 회복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국주영은 전 의장이 제시한 7대 핵심 공약은 다음과 같다.
▲지방채 제로(0), 건전 재정도시 전주
▲38개 시민 공론장을 통한 민주공론 도시 전주
▲피지컬 AI를 마중물로 한 AI 거점 도시 전주
▲K-컬처 플랫폼 구축, 문화산업 도시 전주
▲제3금융중심지 조성, 글로벌 자산운용 도시 전주
▲365일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건강 도시 전주
▲15분 생활권 실현, 교통 편의 도시 전주


국주영은, 전주시 재정비상선언(사진_굿모닝전북신문)

이 공약들은 재정 정상화를 출발점으로,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와 미래 산업, 문화·금융·안전·교통까지 아우르는 종합 도시 전략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날 국 전 의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전주시를 정상화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전주는 지금 7천억 원 빚더미라는 극한 상황에 놓여 있다. 전주의 파산을 막기 위해 가장 먼저 빚부터 갚겠다고 말할 수 있는 정직한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불필요한 사업은 전면 재검토하고, 국가사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회복해 재정 위기를 돌파하겠다”면서도 “아무리 재정이 어려워도 시민의 일상과 민생만큼은 결코 후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국주영은 전 의장은 “첫 번째 여성 시장이라는 상징은 곧 전주의 담대한 변화”라며 “7천억 빚 폭탄을 해결하는 것이 시민 행복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국주영은 전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관을 맡고 있으며, 전북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시민의 공감 속에서 전주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겠다”며 출마 선언을 마무리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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