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굿모닝전북신문

「교육은 다시 현장으로」, 35년간 체화된 "교육철학" ..
교육

「교육은 다시 현장으로」, 35년간 체화된 "교육철학" 세상 밖으로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6/01/18 12:05 수정 2026.01.18 12:40
-“ 생존과 미래를 위한 교육, 전북, 전북인을 살리는 해법”
-교육이 생존이다라는 해답을 찾은 '준비된 교육감' 평
-행사장 찾은 인파 3천여 명, 인산인해 열기 속으로

천호성 북카페 좌담(사진_굿모닝전북신문)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올해 6·3 지방선거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출마를 준비 중인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지난 17일 전주대학교 슈퍼스타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전북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이원택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조지훈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를 비롯해 각계 기관·단체장과 시민 지지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장은 전북교육의 변화와 도약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열기로 팽창돼 둥둥 떠 다니는듯 했다.

 

출판기념회 참석 인파(사진_굿모닝전북신문)
천호성, 인파속 인사(사진_굿모닝전북신문)

천 후보는 이날 출간한 저서 교육은 다시 현장으로(부제: 존재와 미래를 위한 10가지 약속)를 통해 ‘교육의 생존과 미래’를 화두로 전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 그는 15년간의 교사 경험과 20년간 교사를 양성해 온 수업·연구 교수로서의 여정을 바탕으로, 500여 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토론하며 축적한 고민과 대안을 책에 담아냈다.

 

천 후보는 인사말에서 “35년간 교육 현장에 몸담으며 빈부 격차의 심화,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 인구 소멸, 기후·환경 위기라는 거대한 사회 변화 속에서 ‘교육의 생존’이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왔다”며 “우리 교육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그 해답을 현장에서 찾고자 했다”고 밝혔다.


천호성 후보 부부(사진_굿모닝전북신문)

특히 그는 전북교육의 최우선 과제로 기초학력 보장을 강조했다. 천 후보는 “기초학력이 무너지면 그 위에 어떤 미래도 쌓을 수 없다”며 “촘촘한 기초학력 보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진로만큼은 분명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책에는 전북교육의 새판을 그리는 10가지 핵심 비전이 담겼다.
▲건강한 교육생태계 회복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기초 튼튼, 기본에 충실한 교육 ▲학력을 넘어 실력을 키우는 학교 ▲모두가 성공하는 진학·진로교육 ▲하이터치(High-touch) AI 미래교육 ▲관계 회복 중심의 따뜻한 학교 ▲모두를 위한 교육복지 ▲지역을 살리는 교육 ▲청렴한 전북교육 등이다.

 

천 후보는 “교육이 결코 놓쳐서는 안 될 가치는 실력과 인성을 함께 기르는 것”이라며 “생존과 미래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전북교육이 선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호성 후보 출판 싸인(사진_굿모닝전북신문)

한편 천호성 후보는 이리고·전주여상·해리고 등에서 교사로 재직했으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전주교대 교수'이자 '전북미래교육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개혁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비전 제시에 힘쓰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천호성 후보의 교육 철학과 정책 구상이 집약적으로 발표되고, 전북교육의 미래와 전북도 발전을 둘러싼 논의에 의미 있는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AI 시대를 선도하는 굿모닝전북신문 

저작권자 © 굿모닝전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