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호성 전북미래교육연구소장(사진_굿모닝전북신문) |
[천호성 공약 발표문] 사랑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 공동체 가족 여러분.
아이들의 배움은 이제 교실의 담장을 넘어야 합니다. 책장 속의 글자보다 직업의 현장에서 흘리는 땀방울이, 교과서의 사진보다 우리 지역의 살아있는 역사와 문화가 아이들에게는 더 큰 스승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이 배움의 여정이, 누군가에게는 매일의 교통비라는 현실적인 장벽 앞에 멈춰 서기도 합니다.
저 천호성은 약속합니다. 전북의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마음껏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버스비 무상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이동의 자유가 배움의 평등을 만듭니다
아동·청소년 버스비 무상화는 단순히 요금을 면제해 주는 복지 정책이 아닙니다. 이는 가정의 경제적 형편과 관계없이 누구나 공평하게 꿈을 탐색할 기회를 보장하는 ‘교육 정의’의 실천입니다. 아이들이 버스를 타고 도서관으로, 박물관으로, 그리고 각자의 진로를 찾기 위한 현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곧 전북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여정이 될 것입니다.
지역과 아이를 잇는 정주(定住)의 시작입니다
우리 지역 곳곳을 누비며 자란 아이들은 공동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착을 갖게 됩니다. 내 고장의 산천을 직접 보고, 이웃의 삶을 경험하며 자란 아이들이 장차 전북을 지키고 이끌어갈 주역이 됩니다. 버스비 무상화는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게 하는 가장 따뜻한 사회적 투자가 될 것입니다.
기후 위기 시대,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의 생활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버스비 무상화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탄소 중립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게 하는 살아있는 생태 교육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대중교통 활성화를 선도하겠습니다.
협력과 상생으로 실현 가능한 내일을 열겠습니다
이미 부안, 군산, 익산 등 우리 전북의 여러 시·군과 제주도 등에서 이 변화의 씨앗이 싹트고 있습니다.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정적 우려를 걷어내고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도지사와 시장·군수님들과 머리를 맞대어, 전북의 아이라면 누구나 차별 없이 이동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전북형 교육 교통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배움은 멈추지 않아야 하고, 성장은 가로막히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버스 요금을 걱정하는 대신, 오늘 만날 새로운 세상에 설레어 하기를 바랍니다.
이동할 수 있어야 배울 수 있고, 배울 수 있어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저 천호성이 우리 아이들의 꿈이 전북 곳곳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날개가 되어주겠습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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