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승룡전북도의회 비례대표(사진_굿모닝전북신문)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더불어민주당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인사로 꼽히는 송승룡 부위원장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비례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기후·에너지 정책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비전을 앞세운 그의 출마는 전북의 산업 전환과 미래 전략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 부위원장은 29일 발표한 출마 선언문에서 “기후위기와 산업 대전환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전북은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에너지 전환을 기반으로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통해 전북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꿔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한 점을 언급하며, “기후·에너지·환경 정책이 통합되는 국가적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전북이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열렸다”고 강조했다. 이는 중앙정부 정책 기조와 발맞춘 지역 전략의 필요성을 짚은 발언으로 풀이된다.
또한 최근 전북에 추진 중인 대규모 산업 투자와 관련해 그는 “현대차그룹의 약 9조 원 규모 미래 투자 계획은 전북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할 수 있는 역사적 기회”라며 “단순한 투자 유치에 머무르지 않고, 이를 탄소중립 기반 산업 생태계로 연결시키는 정치적·정책적 역할이 반드시 요구된다”고 역설했다.
송 부위원장은 자신을 ‘현장과 정책을 동시에 이해하는 탄소중립·수소경제 전문가’로 규정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수소 산업 클러스터 구축 ▲탄소중립 기반 산업 전환 지원 ▲친환경 에너지 일자리 창출 ▲전북형 기후정책 모델 수립 등이 포함됐다. 이는 단순한 구호를 넘어 구체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과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는 종합 전략으로 평가된다.
그는 이어 “그동안 수소산업과 에너지전환, 환경정책 분야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전국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북을 대한민국 기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송승룡프로필 등(사진_굿모닝전북신문) |
아울러 “도의회 비례대표는 단순한 정치적 자리가 아니라 정책과 미래 전략을 설계하는 자리”라며 “전북의 산업·경제 구조를 혁신적으로 바꿔내는 ‘전략형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 전북에는 산업을 이해하는 정치, 미래를 설계하는 정치가 절실하다”며 “도민과 당원 여러분과 함께 전북의 새로운 10년을 열어가겠다”고 밝히며 출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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