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
[굿모닝전북신문=한영희기자]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가칭)전북창의예술센터’를 설립하겠다는 구상을 30일 내놓았다. 학교 이전이나 폐교로 생긴 학교 공간을 아동·청소년을 위한 창의예술교육의 거점으로 바꿔, 아동·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는 문화예술과 창의융합을 미래 교육의 핵심 요소로 꼽으며,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센터는 아동·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과와 연계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예술교육 존(zone)’을 비롯해, 주말, 방학 가족 단위 체험이 가능한 ‘예술체험 존(zone)’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인 미디어와 숏폼 제작을 지원하는 콘텐츠 제작 공간, 지역 예술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연·전시 공간도 들어설 계획이다. 여기에 프리마켓과 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을 더해 지역 경제와의 연결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시설 측면에서도 실용성을 강조했다. 국악실과 밴드실, 뮤지컬 연습 공간은 물론 소규모 영화관과 악기도서관 등을 갖추고, 야외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아동 무장애 놀이터를 조성해 이용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이 같은 구상이 현실화 될 경우, 아동·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가 제공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교육과 예술, 관광이 어우러지는 전북형 모델로 확장될 가능성도 있다.
한영희기자 dudgmlgks23@gmail.com
AI를 선도하는 굿모닝전북신문



홈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