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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신고부터 통역까지 실시간 연결, 14개국 언어 통역봉사단과 협력 강화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6/05/08 16:06
외국인 119신고 대응 강화를 위한 통역 협력체계 운영

↑↑ 신고부터 통역까지 실시간 연결, 14개국 언어 통역봉사단과 협력 강화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8일 전북특별자치도 가족센터와 함께 ‘119통역봉사단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신고자에 대한 원활한 119 대응체계 강화와 통역서비스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119신고 증가에 따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통역봉사단과의 소통을 통해 통역서비스 품질 향상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신규 통역봉사단원 27명이 추가 위촉되면서 기존 운영 인력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현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통역봉사단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운영 현황 공유, 현장 의견 청취 등이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실제 통역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한 의견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가족센터는 지난 2023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외국인 신고자의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한 119통역서비스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현재 119통역봉사단은 14개국 언어, 111명의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외국인 신고 접수 시‘119상황실–신고자–통역봉사자’를 연결하는 3자 통화 방식으로 원활하고 신속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외국인 신고자에게 언어 장벽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통역봉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공통역 지원체계를 구축해 외국인 누구나 신속하고 정확한 119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통역봉사단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육을 통해 외국인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문화 사회에 부합하는 맞춤형 119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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