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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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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당선인, 김종훈 경제(정무)부지사, 김광수 정무(특보)수석 임명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2/06/15 14:42 수정 2022.06.15 16:13
- 민생과 경제 우선, "인사가 곧 정책" 기조 펼칠 터
- 도지사는 혁신경제와 민생회복, 행정부지사는 행정, 경제부지사 농생명산업 등 경제분야 삼각편대

김관영전북도지사당선인(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전북도정은 민생과 경제 우선의 기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당선인은 인사철학은 인사가 정책이다를 표명하고, 향후 모든 인사의 기준은 공직자로서의 도덕성과 전문성, 전북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동반자 관계 설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북발전에 필요한 인재라면 출신과 친소관계를 넘어서 적재적소의 원칙에 따라 전북도정에 참여시키겠다는 뜻도 분명히 밝혔다.

 

이어서, 민선 8기 첫 정무부지사로 일하게 될 김종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소개하고, 정무부지사는 도의회와 협의 후 조례 개정 절차를 밟아 경제부지사로 역할을 맡게 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생명산업 전문가라고 밝혔다.

진안 출신으로서 전라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입직한 후 협동조합과장·기획재정담당관·대변인·농업정책국장·차관보· 기획조정실장을 지내며 능력과 경륜, 열정을 갖춘 실력파로 평가받는 인물로 강한 업무 추진력과 스킨십이 뛰어나 직원 상하간은 물론이고 현장 농업인, 농민단체로부터 신뢰가 높다고 극찬했다.

정무특보로 내정된 김광수 전 국회의원은 도의 정무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김 내정자는 전북의 시민사회 출신으로 전주시의원·도의원·국회의원을 역임해 도의회와의 협력적 관계설정, 중앙정치권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김종훈 경제부지사 내정자(사진_굿모닝전북)
김광수 정무특보 내정자 프로필(사진_굿모닝전북)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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