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우회외 그랜드자동차운전전문학원간 업무협약 체결, 좌로부터 장정두처장, 박찬명 완주사무국장, 이광용원장, 한기만 회장, 이용기 덕진사무국장, 최성진 완산사무국장(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라북도재향경우회(회장 한기만)와 그랜드자동차운전전문학원(원장 이광용)은 27일, 도경우회 사무실에서 관계자 10여 명 참석, 선진 안전운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도경우회, 완산·덕진·완주 재향경우회와 그랜드자동차전문학원이 국내 치안활동 협력과 퇴직한 경우회원 및 그 가족들의 복리에 이바지하기 위해 체결됐다.

경우회원 및 가족들은 그랜드자동차운전전문학원 이용과 학원에서 베푸는 운전면시험 불합격 시 1회 무료 재시험 기회 제공 및 평일 무료 서틀버스 픽업 서비스 제공, 면허 취득 후 운전연수 20% 할인 혜택을 받는다.

협약서 교환(사진_굿모닝전북)

 그랜드 전문학원은 지난 95년도에 문을 연 후 27년째 운전면허 실습과 시험을 치룰 수 있는 전문학원으로 성장했고, 도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합격률이 높아 운전 시 자세까지 꼼꼼히 체크해 불합격 시키는 사관생도 규율을 적용할 정도로 신뢰가 가는 학원이라는 평이다.

한편, 한기만 전라북도재향경우회장은 "우리 지역의 운전문화 선도와 발전을 위해 면허증을 취득하는 단계부터 선진운전문화를 체득하고, 사고율을 줄이는 동시에 경찰과 협조해 전북도가 전국 1위의 선진국 수준의 운전 문화를 이루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광용 원장은 " 향후 그랜드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활동에 치중하면서 세이브더칠드런, 작은 나눔의 집 등에 지원과 소방, 경찰 자녀들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고 말했다.

그랜드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유) 그랜드건설, (유) 에버그린월드, 시티장례문화원, (유)어울림 조경과 한가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년들 대상인 TURISTA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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