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가 콜센터 고객응대 근로자를 응원합니다!”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전주시는 지난 14일 고사동 전주시네마타운에서 전주지역 콜센터 고객응대 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콜센터 고객응대 근로자 힐링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콜센터 고객응대 근로자들은 최신 인기 영화를 함께 관람했다.

시는 참여한 근로자들에게 영화를 관람하며 먹을 수 있는 간식과 기념품도 전달했다.

시는 앞으로도 △고객응대 근로자 보호 캠페인 △고객응대 근로자 힐링프로그램 등 고객응대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8년 ‘고객응대 근로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고객응대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보호를 위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전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콜센터 고객응대 근로자들이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업무의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고객응대 근로자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