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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매우호도시 |
전주시는 18일 우호도시인 서울 종로구 관계자들이 국내·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수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양 지자체 관계자들은 전주시 사회혁신센터에서 국제교류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자매우호도시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자 협의를 진행했다.
종로구 방문단은 또 경기전과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시의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벤치마킹도 진행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국내·외 교류 협력을 활성화해 단순 교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발전을 위한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8년 종로구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오는 등 국내 4개의 지자체와 자매우호도시 교류 체결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