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굿모닝전북신문

재향전북경우회남원지회, 6.25 참전 무연고 전사 경찰관..
사회

재향전북경우회남원지회, 6.25 참전 무연고 전사 경찰관 위령제 및 59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거행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2/11/18 10:14 수정 2022.11.18 10:54
- 6.25 참전 무연고 전사 경찰관 위령제 및 경우의 날 기념식 가져

남원경우회, 경우의날 기념식(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17일, 남원재향경우회(회장 김종관)는 남원시 산내면  장항리 소재 무연고 전사 경찰관 합동묘지에서 영혼을 위무하는 위령제를 봉행했다.

 

이 날 행사는 김종관 남원재향경우회장 및 경우회원, 김진형 남원경찰서장, 6.25참전 국가경찰유공자회장 등 70여명 참석, 합동 위령제를 지냈다.

 

6.25 참ㅈ던 무연고 전사 경찰관 위령제(사진_굿모닝전북)

위령제는 김진형 서장이 제주로 분향참신에 이은 초헌제, 서지호 산내면장의 아헌제와 고재옥 유공자회장의 독축에 이어 김종관 경우회장의 봉헌제를 끝으로 6.25 당시 지리산 공비토벌 전투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무연고의 영령들을 위로하고 후배로서 국가에 충성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서, 같은 장소의 경찰관 합동묘역에서 '제59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갖고, 남원경우회 발전에 공이 많은 회원 4명에게 남원서장의 감사장 수여와 축사 등으로 이어지는 행사를 진행했다.

 

끝으로. 만산홍엽이 지면서 겨울의 초입을 알리는 웅장한 우리 겨레의 산, 지리산을 배경삼아 기념촬영과 함께 기념식을 마쳤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따뜻한 뉴스 행복한 만남 굿모닝전북

 

저작권자 © 굿모닝전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