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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 10년 연속 성과평가 ‘최우수·우수기관’ 선정… 자활사업 전국 모범사례로 우뚝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입력 2025/09/08 11:28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서 2016년 2021년 최우수, 2022년 2024년 우수기관… 부안군 지원·맞춤형 자활 프로그램 성과 입증

사진 -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 10년 연속 보건복지부 성과평가 우수기관 이상 선정(부안군 제공)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수)가 다시 한 번 전국 자활사업의 모범기관임을 입증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23~2024년 사업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단발적 성과가 아닌 장기간의 성실한 누적 실적의 결과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무려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뽑힌 데 이어, 2022년부터 올해까지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전국 최우수·우수기관 지위를 10년 연속 이어가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한 지역자활센터가 이처럼 장기간 연속해 우수 성적을 기록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보건복지부의 성과평가는 자활사업 전반에 걸친 16개 세부 지표와 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까지 포함해 2년간의 성과를 촘촘하게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는 모든 항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균형 잡힌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 배경에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다양한 노력이 있다. ▲탈수급을 위한 체계적 지원 ▲참여 주민 눈높이에 맞춘 직무교육 ▲외부 공모사업 적극 참여 ▲자활기업 지원 시스템 강화 등 모든 과정이 성과평가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되었다. 특히 보장기관인 부안군(군수 권익현)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든든한 뒷받침이 됐다. 부안군은 자활기금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자활기업과 근로사업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현재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는 ▲6개 자활근로사업단 ▲4개 자활기업 ▲4개 사회서비스 사업 등을 운영하며 저소득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임시적 지원을 넘어 주민 스스로 자립과 자활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구조를 만들어낸 것이다.

김종수 센터장은 이번 성과를 두고 “10년 동안 성실하게 자활사업에 힘써준 직원들과 참여 주민, 그리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부안군과 유관기관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저소득층 주민들이 진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한층 더 뛸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 10년 연속 보건복지부 성과평가 우수기관 이상 선정(부안군 제공)
부안의 한 지역자활센터가 보여준 10년의 성적표는 단순한 ‘기관 평가 결과’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복지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주민들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는지를 입증하는 살아 있는 사례다. 이제 부안의 경험은 전국 자활사업의 ‘성공 모델’로 더욱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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