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굿모닝전북신문

부안군, ‘청렴 부안’ 향한 첫발… 민·관 손잡고 청렴 ..
사회

부안군, ‘청렴 부안’ 향한 첫발… 민·관 손잡고 청렴 캠페인 전개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입력 2025/09/19 11:25
부안군청 민원과·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청렴 실천 다짐… 투명 행정 확산 의지 천명

사진 - 부안군 민원과 바르기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청렴캠페인 실시(부안군 제공)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지난 18일, 부안군청 민원과와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회장 장대현)가 함께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민원과 직원과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공직 사회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민·관이 협력하여 청렴 문화를 생활 속에 뿌리내리겠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가야말로 지역 발전의 토대임을 강조하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장대현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회장은 이날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꾸준히 협력하여 ‘청렴 부안’을 앞장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은 군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부안군을 지속가능한 미래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안군은 최근 각종 행정 분야에서 청렴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군민과 함께하는 실질적 청렴 실천 운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군민을 상대하는 민원과가 직접 나섰다는 점은 군 행정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전체로 청렴 의식을 확산시키려는 시도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민·관이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행동에 나선 것은, 청렴이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적 책무임을 확인시켜 준다. 공직 사회의 작은 움직임이 지역 전반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앞으로 부안군이 ‘청렴 부안’이라는 이름값을 실질적으로 구현해낼 수 있을지는 결국 지속성과 실행력이 관건이다. 캠페인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도적 장치와 현장 중심의 꾸준한 실천이 병행되어야 한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 행정으로 이어질 때,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드러난 부안군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공직자 스스로 먼저 변해야 하고, 그 변화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검증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부안군이 이 원칙을 지켜낼 때, ‘청렴 부안’은 구호가 아닌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AI 시대를 선도하는 굿모닝 전북신문

저작권자 © 굿모닝전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