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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휴먼스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200만 원 장학금 전달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입력 2025/10/15 15:12
지역 교육의 뿌리를 키우는 기업, “작은 정성으로 큰 꿈을 응원합니다”

사진 - ㈜휴먼스타(대표 박은선)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부안군 제공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휴먼스타(대표 박은선)가 지난 1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이 아니라, 부안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보태겠다는 의미 있는 약속이었다.

휴먼스타는 위탁교육 전문기관으로, 기업연수와 조직역량 개발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장인의 태도교육부터 리더십 코칭, 운동선수 심리코칭, 힐링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국 각지의 기관과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맞춤형 코칭’으로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온 점이 돋보인다.

박은선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부안의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짧은 발언이었지만, 그 안에는 기업의 이익보다 사람의 가능성을 중시하는 철학이 묻어 있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권익현 이사장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지역 인재 양성은 결국 지역의 미래를 세우는 일”이라며 “㈜휴먼스타와 같은 기업이 함께해주셔서 든든하다. 재단도 장학사업을 통해 부안의 청년들이 고향에서 꿈을 이루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부안에서 자라고, 부안에서 꿈꾸는 인재’를 키우겠다는 목표 아래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청년진로지원금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역 내 기업과 개인의 자발적 기부가 더해지며 ‘지역이 함께 키우는 교육공동체’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휴먼스타의 기탁은 단발적 이벤트가 아니다.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호흡하며 부안의 교육 생태계를 지탱하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교육의 씨앗은 항상 작은 정성에서 시작된다. 박은선 대표의 말처럼, “작은 도움”이지만 그 손길이 이어질 때 아이들은 더 큰 꿈을 꾸고, 지역은 더 단단해진다.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시대, 인재유출은 곧 지역의 위기다. 그러나 ㈜휴먼스타 같은 기업이 발 벗고 나서는 순간, 그 위기는 기회로 바뀐다. 부안의 청소년들이 ‘배움의 이유’를 지역에서 찾을 수 있게 만드는 것, 그것이 진정한 지역 상생의 출발점이다.

부안군은 오늘도 ‘사람이 자원’이라는 신념 아래 지역 교육의 뿌리를 키워가고 있다. ㈜휴먼스타의 200만 원은 단순한 금액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것은 부안의 내일을 위한, 가장 따뜻한 투자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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