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의 3분기 기준 이행률 86.87%를 기록하며, ‘약속을 지키는 군정’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약 이행상황 점검 보고회를 통해 “공약은 군민과의 신뢰의 문제”라며 “모든 사업이 현실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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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3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 고창군 제공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지난 1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약사업별 추진성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실질적인 점검의 장이 됐다.
▶공약이행률 86.87%, 80개 사업 중 59개 완료
고창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은 총 6대 분야, 15대 전략, 8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17개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42개 사업이 ‘이행 후 계속추진’으로 분류되어 총 59개 사업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완료사업으로는 ▲고창읍성 한옥·민속마을 조성 ▲교통약자 1천 원 택시 운행 확대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 설치 ▲청년 농림축수산업 가업승계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이들 사업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사업과 교통약자 택시 운행 확대는 ‘모두가 편리하고 행복한 고창’이라는 군정 철학을 상징하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행 후 계속추진’ 사업, 지속적 관리와 확장 추진
공약 이행 완료 후에도 반복적 또는 정기적으로 추진되는 ‘이행 후 계속추진’ 사업은 군정의 연속성과 지속가능성을 보여준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융자지원 확대 ▲‘뿌리고창인’ 정책적 우대 ▲관광코스 개발 및 지역연계 활성화 ▲초·중·고 졸업 대학생 등록금 지원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기금 조성 ▲농기계 구입지원 및 첨단 농기계 확충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은 지역경제와 교육, 농업기반을 동시에 강화하는 다층적 정책으로, 군민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연차별 목표 달성… “속도감 있게 추진”
고창군은 아직 추진 중인 공약에 대해서도 연차별 목표를 차근차근 달성 중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콘도·호텔 등 대형숙박시설 유치 ▲고창군 파크골프장 확충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은 계획에 따라 정상 추진 중이다.
숙박 인프라 확충은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파크골프장 조성은 고령층 여가복지와 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 전략사업이다.
또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은 환경기초시설의 효율을 높여 청정 고창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군민 신뢰 중심의 행정체계 구축
고창군은 공약사업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분기별 점검체계를 강화하고, 부서별 이행률 평가를 통한 내부 관리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심덕섭 군수는 “공약은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모든 사업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세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체계적인 공약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완성하겠다”며 “군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라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반드시 추진해 값진 결실을 맺겠다”고 덧붙였다.
▶“약속을 지키는 군정, 고창의 신뢰를 세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고창군은 행정의 투명성과 정책의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8기 중반부를 넘어서는 시점에서 86.87%의 공약이행률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행정이 군민과의 약속을 어떻게 실천해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책 신뢰지표’이기 때문이다.
고창군의 남은 과제는 단순한 추진이 아니라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완성도를 높이는 일이다.
공약은 종이 위의 문장이 아니라, 군민의 일상 속에서 작동할 때 비로소 진짜 약속이 된다.
심덕섭 군수가 말한 “속도감 있는 추진”은 행정 효율을 넘어서, 신뢰와 약속의 무게를 실천으로 옮기겠다는 다짐의 표현이다.
고창군이 보여준 86.87%의 이행률은 결국 ‘군민 중심 행정’의 또 다른 이름이다.
군민의 행복을 향한 약속, 그 약속의 완성이 이제 고창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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