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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안밀알회, 새 회관 준공 맞아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 원 기탁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입력 2025/11/10 18:53
지역 봉사단체의 첫걸음, 나눔으로 시작하다

부안밀알회,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 부안군 제공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부안밀알회가 새 둥지의 문을 열며 지역 인재 육성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9일 열린 부안밀알회관 준공식에서 부안밀알회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새롭게 출발하는 봉사단체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행보다. 부안밀알회는 “작은 밀알 하나가 큰 숲을 이룬다”는 정신으로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해온 대표적인 민간 봉사 조직이다.

이 단체는 그동안 독거노인 돌보기, 주거환경 개선사업, 하계방역사업 등 실질적인 현장 봉사에 앞장서 왔다. 특히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구조는, 행정지원에 기대지 않는 진정한 시민 자조(自助) 봉사의 모델로 평가된다.

이번에 준공된 부안밀알회관은 회원들의 교류와 봉사활동 기획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관은 단순한 건물이 아닌, 지역 공동체의 실질적 연대와 협력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의미가 크다.

김광철 부안밀알회 회장은 “준공식을 기념하며 지역 인재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부안군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역시 “부안밀알회는 오랜 기간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온 모범 단체”라며 “이들이 전달한 장학금은 부안의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안밀알회의 이번 행보는 지역 사회 봉사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다. 보여주기식 기부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공동체 참여를 통해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은 밀알’의 철학이 지역 곳곳으로 퍼져,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상생과 나눔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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