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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창군, 제5회 고창선운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입력 2025/11/25 13:22
전국 50개 팀 600여 명 참가…지역경제에도 활력 불어넣어

고창 선운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 고창군 제공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고창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한 ‘제5회 고창선운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국 유소년 야구단 50개 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고창 선운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 고창군 제공

■ 전국 유망주들, 고창에서 미래의 ‘야구왕’ 꿈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 미래 한국 야구의 주역으로 성장할 전국 각지의 초등 유망주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꿈의 무대’를 경험했다. 선수들은 고창스포츠타운의 4개 구장에서 열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야구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투혼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가족 단위의 체류형 스포츠 관광으로 이어져, 약 1000여 명이 고창 지역에 머무르며 숙박, 음식, 관광 등 다양한 소비 활동을 동반했다.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에는 직접적인 경제 효과가 발생했고, 군은 이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재확인했다.

■ 심덕섭 군수, “유소년들이 지역의 희망이자 미래”

심덕섭 고창군수는 개회식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유소년 선수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심 군수는 “유소년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고창군은 앞으로도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해 전국 단위의 대회가 꾸준히 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와 체육행사를 유치하며,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선운산배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스포츠도시 고창’의 입지를 굳히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 지역경제 파급효과 ‘확실’…스포츠 마케팅의 모범사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했다. 대회 기간 중 숙박시설 가동률은 평소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식당과 카페, 관광지 등지에는 외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늘면서 지역 내 소비가 확실히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은 스포츠대회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스포츠와 관광의 결합’으로 고창의 미래를 설계

고창군은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과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접목한 ‘스포츠+관광 융합형 모델’을 추진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대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이번 제5회 고창선운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의 열정, 가족의 응원, 지역사회의 협력이 만들어낸 조화로운 축제였다. 대회가 끝난 뒤에도 ‘유소년의 땀방울이 지역을 살린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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