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부안군 축산인들이 지갑을 열어 지역 미래 인재 키우기에 나섰다. 부안군 축종별협의회(회장 최관선)가 2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축산업으로 벌어들인 땀의 결실을 다시 지역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상생 선순환’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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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축종별협의회,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 부안군 제공 |
■ 지역 축산인, 인재 양성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서
부안군 축종별협의회(회장 최관선)는 지난 2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 청소년의 학업 지원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관선 회장과 하상현 사무국장, 임요섭 한우협회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해 부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지역 축산인들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정성을 전달했다.
■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기여
부안군 축종별협의회는 한우·양돈·흑염소 등 각 축종 단체 간의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축산환경 개선과 농가 권익 보호, 생산성 향상 지원 등 다각적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왔다.
특히 ▲축산인 교육 강화 ▲공동 사업 추진 ▲정책 개선 제안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직접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지역과 함께하는 축산, 함께 성장하는 부안”
최관선 회장은 “축산업은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없이는 지속적인 발전이 어렵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축종별협의회는 단순한 산업단체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 “소중한 나눔, 미래 인재 육성에 소중히 사용”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축산인들이 미래세대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교육 복지의 모델’로 자리
한편,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전학년·전학기 반값등록금 지원 ▲비진학 취업·창업 지원금 ▲특기장학금 ▲다자녀장학금 등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재단은 단순한 경제 지원을 넘어 교육 격차 해소, 지역 인재의 정주 기반 마련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며 ‘교육 복지의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부안군 축종별협의회의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축산업이 단순한 산업적 역할을 넘어, 지역 인재 양성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함께 짊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가 부안군 곳곳에 자리 잡아가고 있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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