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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고창군 애향대상과 특별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고경숙, 오균호, 백영종 본부장, 배상수, 이헌승씨부친 / 최진수 기자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백영종)가 2일 오전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제16회 애향대상 증정식’을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백영종 본부장과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군의회 의장,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애향본부 회원 등 300여 명의 내빈과 군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오균호 씨, 2025년 애향대상 수상…고창 발전을 이끈 ‘지역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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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고창군 애향대상을 수상한 오균호씨(사진중앙) / 최진수 기자 |
올해 애향대상은 고창군의회와 전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해온 오균호 씨가 수상했다.
오 씨는 의정 활동을 통해 고창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의제를 선도해 왔으며,
부안고창축협장과 고창군 새마을운동지회장 재임 시기에는 농어민 소득 증대, 청정환경 조성, 공동체 기반 강화에 이바지해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었다.
현장에서는 “오랜 세월 고창을 위해 움직여온 진정한 지역 지도자”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 배상수 씨, 체육 인재 발굴 공로…2025년 소년체전 금메달 2개 견인
애향특별상 수상자 배상수 씨는 고창초 전문지도사로 재직하며
유망 선수들을 발굴·육성해 온 ‘육상 인재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특히 그는 2025년 전국소년체전에서 고창초·고창중 선수들이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데 핵심 지도력으로 기여했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도 고창 지역 동호회를 이끌며 군민 건강증진과 스포츠 기반 확충에 힘써 왔다.
■ 고경숙 씨, 20년 효행과 지역봉사…공동체의 ‘따뜻한 울타리’
고경숙 씨는 20여 년 전 남편과 사별한 뒤
자녀가 없는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효행을 실천해 왔다.
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며 독거노인 돌봄, 취약계층 지원 등
생활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이어오면서 주민들의 귀감이 되었고,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 이헌승 씨, 2025년 행정고시 합격…고창이 배출한 ‘국가 핵심 인재’
올해 애향특별상에는 2025년도 행정고시(행정고등고시) 합격자 이헌승 씨도 이름을 올렸다.
이 씨는 꾸준한 학업과 공직 진출 의지로 지역사회에서 “고창의 젊은 인재상”으로 꼽혀 왔다.
애향본부는 “고창 청년이 국가 행정을 이끌 인재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 지역 인재 육성 지속…2025년 애향장학생 16명 선정
애향운동본부는 매년 애향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도 고창고·고창북고·전북인공지능고·강호항공고 등 관내외 16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영종 본부장은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공헌하신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적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고창의 미래는 사람에게서”…현장에 울려 퍼진 감사 메시지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봉사를 실천하며 고창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애향본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창군 공직자들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수상자와 가족들의 환한 표정, 지역민들의 따뜻한 박수,
‘사람이 곧 고창의 힘’이라는 메시지가 행사장을 채웠다.
최진수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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