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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권익현 부안군수 “2026년,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전환점”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입력 2025/12/24 11:30
연석회의서 2025년 군정성과 점검…연말연시 안전·복지 사각지대 ‘선제 대응’ 주문

권익현 부안군수 / 부안군 제공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5년 군정 성과를 정리하며 “2026년은 정책과 노력이 결실을 맺고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고 못 박았다. 부안군은 전 부서와 읍·면이 책임 행정을 강화하고, 연말연시 겨울철 안전관리와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부안군은 권익현 군수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2025년 군정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는 한편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연말연시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의에는 전 부서와 읍·면장이 참석해 핵심 현안과 현장 대응 체계를 공유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2026년 새로운 미래 도약 전환점” 강조 / 부안군 제공

권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제한 뒤, 올해 성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군이 공개한 주요 성과는 ▲국가예산 6천억 원 시대 개막 ▲총사업비 1,407억 원 규모 43개 공모사업 선정 ▲역대 최다 기관평가 수상 ▲전 군민 대상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도내 군 단위 최초 골목형 상점가 지정 ▲매년 약 25억 원 규모의 원전 안전 예산 확보 등이다. 숫자로 증명된 성과를 놓고 권 군수는 “성과는 보고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군민 삶의 현장에서 체감돼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군수는 이어 “2026년은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과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결실을 맺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전환점의 해가 될 것”이라며 조직 전반의 실행력을 주문했다. 특히 “군민과 함께 추진해 온 정책들을 충실히 마무리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부서와 읍·면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성과의 완성’과 ‘현장 체감’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압박한 셈이다.

연말연시 대응 지침은 더 분명했다. 권 군수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취약계층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화재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난방시설과 전기 안전 상태를 세심히 점검하고, 현장 방문과 안부 확인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단순 계도 수준이 아니라 “점검-방문-확인-조치”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프로세스를 강조한 것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경계도 늦추지 않았다. 권 군수는 위기 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점검해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틈을 줄이기 위해 읍·면 단위 촘촘한 모니터링과 현장 밀착형 대응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연석회의는 한 해 성과 보고에 그치지 않고, 2026년 군정 운영의 기조를 ‘책임 행정’과 ‘현장 실행’으로 재정렬한 자리로 읽힌다. 부안군이 강조한 2026년 ‘도약의 전환점’이 구호로 끝날지,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지는 각 부서와 읍·면의 성과관리, 안전·복지 대응의 속도와 정밀도에 달려 있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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