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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2022년 보육 교직원 힐링 콘서트 개최’ |
이번 힐링 콘서트는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 보육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코로나와 일상에 지쳐있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위로를 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힐링 콘서트는 2017년부터 추진했고,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힐링 콘서트 진행을 못 하다가 3년 만에 추진되는 행사이며, 오랜만에 진행되는 행사이기에 보육 교직원들의 기대도 컸다.
이날 행사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축사, 전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가정분과)에서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과 전주시 보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전주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4명 이병하 부의장, 김학송 부위원장, 최서연, 최지은 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 본 행사로 미스트롯 2에 출전했던 김태연 트로트 가수와 옹알스 개그팀을 초청하여 보육 교직원들이 노래로 힐링하고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일석이조 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번 힐링 콘서트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힐링도 하고, 개그팀의 공연을 보며 맘껏 웃고 즐기다 보니 스트레스가 해소돼 보육 현장에 돌아가 아이들을 돌볼 긍정의 힘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소명감을 가지고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