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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하반기 시내버스친절기사 표창 |
우범기 전주시장은 14일 시장실에서 ‘2022년 하반기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로 선정된 성진여객 김윤수 씨 등 12명의 운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2년 하반기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는 △김윤수 △김진호 △김태오 △신홍만 △이상석(이상 성진여객) △김재영 △송현석(이상 전일여객) △한근효(제일여객) △고일성 △박학기 △이성언(이상 호남고속) △김철수(시민여객) 등이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과 콜센터 등 시민 제보를 통해 1차 추천을 받았고, 친절·안전기사 선정위원회 심사와 현장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운전원들은 시로부터 친절기사 명찰과 엠블럼 패치를 받고, 소속 버스회사로부터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받게 된다. 또 표창일로부터 5년간 전주시 공영주차장을 50% 감면받게 된다.
이와 함께 올해 최고의 친절·안전기사 왕중왕에는 호남고속 박학기 씨가 선정됐다. 올 상·하반기 친절·안전기사 23명 중 선정위원회 심사와 현장 검증을 통해 왕중왕에 선정된 박학기 씨는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감사패를 받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올 6월까지 10년 동안 총 221명의 운전원을 친절·안전기사로 선정해 그 노고를 격려해 왔다.
이강준 전주시 대중교통본부장은 “금번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선정이 다른 운전원에게 모범이 되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내버스 평가를 실시하여 수준높은 시내버스 서비스를 기대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