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2022년 하반기 직원 친절교육 실시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19일 15시 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본청 및 완산구청 신규직원 60명과 교육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주제로 2022년 하반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슬기로운 인간관계’를 주제로 한 하반기 친절교육은 지난 7월 이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임용자와 실무 수습 직원이 주 대상으로, 민원응대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친절교육 전문강사로부터 △행동유형의 이해를 통한 민원응대 기법 △정서 소통의 기술 △스트레스 관리 등 민원응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방법을 배우고 익혔다.

시는 오는 21일에도 하반기 친절교육을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교육을 통해 본인의 행동유형을 이해하고 민원에 응대하는 방식과 소통하는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민원처리 요령을 숙지하게 돼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무원의 민원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서비스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